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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여군특집 12회에서는 해병대와 특전사가 결승전에서 맞붙었습니다.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었던 ‘강철부대W’ 결승전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강철부대W 여군특집 12회 줄거리
결승 1차전
결승전에 앞서 특전사는 사전 미션에서 승리해 ‘총상 제거권’과 ‘대항군 위치 정보’라는 유리한 베네핏을 확보했는데요. 양 부대는 긴장감 속에 3000톤 급 함정이 정박된 해안에 집결했습니다.
함정 수색 구출 작전, 물러설 수 없는 대결
이번 결승 1차전은 ‘함정 수색 구출 작전’이었어요. 양 부대는 각각 양해주와 윤재인을 인질로 선택한 후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거센 폭우와 파도가 몰아치는 악조건 속에서 세 명이서 IBS(보트)를 운용해야 하는 어려움까지 겹쳤는데요. 여기서 해병대는 정말 압도적이었어요. 거침없는 ‘풀 파워’ 패들링에 급류까지 미리 예측해 경로를 선회하는 노련함을 보여주며 “역시 해병대!”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이수연이 해상에서 “물 잡아!”라고 외치며 지휘하는 모습은 정말 이장군의 위엄 그 자체였죠.
하지만 특전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완벽한 호흡으로 패들링하며 해병대와의 거리 차를 좁혀나갔고, 함정에 도착하자마자 CQB(대테러) 작전에 돌입했어요. 이때 특전사의 프로다운 움직임이 빛을 발했죠. 스튜디오의 MC 군단(김성주, 김희철, 김동현, 츄, 장은실)도 감탄하며 소름이 돋았다고 할 정도였답니다.
마지막 역전 드라마
함정 위에서는 특전사가 빠르게 인질 양해주에게 도착해 ‘첩보 영상’을 획득하며 역전에 성공했어요. 하지만 해병대 역시 간발의 차로 윤재인에게 도착해 첩보 영상을 확보했고, 양 부대 모두 함정 탈출 후 결승점까지 전력 질주하는 장관을 펼쳤습니다. 특히 이때 윤재인이 놀라운 스피드로 질주하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죠. 마치 우사인볼트처럼 결승선을 향해 달리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단 6초 차이로 승리한 특전사
1차전 미션이 종료된 후, 최영재 마스터는 두 부대의 기록 차이가 6초에 불과하다고 밝혔어요. 정말 아슬아슬한 승부였죠. 특전사가 승리하긴 했지만, 해병대는 이에 굴하지 않고 “2차전은 무조건 속도전이다!”라며 다시 이를 악물었습니다.
이후 양 부대는 ‘첩보 영상’을 보며 본격적인 작전 회의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특전사는 사전 베네핏인 ‘대항군 위치 정보’를 활용해 핵심 지역까지 철저하게 파악했죠.
전략적 움직임으로 시작된 특전사의 2차전
먼저 미션에 나선 특전사는 “전술적으로 움직여서 총상을 최소화하자”라는 전략을 세웠고, 시작부터 차분하게 전진해 나갔습니다. 베네핏 덕분에 핵심 지역인 ‘제어실’을 손쉽게 점령했어요.
여기서 긴장감이 더 높아진 순간은 바로 ‘강철부대’ 1호 저격수 HID 이동규와의 맞대결이었죠. 특전사는 침착하게 대항군을 제거하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갔습니다.
위기와 반전의 순간
이후 특전사는 100kg 살상 무기를 1톤 광차에 실어 갱구 밖으로 밀어내야 하는 미션에 돌입했는데요. 이때, 대항군 보스 HID 박지윤이 가세한 대항군이 갑자기 기습 총공세를 펼치며 긴장감이 폭발했습니다. 하지만 양해주가 기지를 발휘해 광차에 몸을 숨기며 저격했고, 치열한 교전 끝에 결국 대항군 보스를 제압하는 데 성공했어요.
결승점을 향한 특전사의 전력 질주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던 특전사는 광차를 밀어내며 끝까지 질주했습니다. 그리고 결승점에 도착해 부대 깃발을 뽑으며 결승 2차전을 마무리했어요. 특전사의 차분하면서도 전략적인 움직임이 돋보였던 2차전이었습니다!
해병대의 속도전 전략, 놀라운 돌파력
해병대는 결승 2차전에 돌입하자마자 “무조건 돌격해 대항군을 제압하자”는 전략으로 시작부터 미친 듯한 속도전을 펼쳤어요. 이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너무 내 스타일!”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고, 해병대는 순식간에 제어실에 도착해 좁은 문 틈을 이용해 대항군을 제압하는 영리함까지 보여줬습니다.
이후 대항군 보스 이동규를 제거한 해병대는 100kg 살상 무기를 광차에 실어 갱구를 향해 돌진했는데요. 이때 윤재인은 대항군이 쏟아져 나오는 걸 보면서도 “그냥 가!”라고 외치며 멈추지 않고 밀어붙였고, 이 모습에 스튜디오의 MC군단은 도파민이 폭발하는 반응을 보였어요.마지막으로 이수연이 대항군 보스 박지윤이 숨은 차량으로 거침없이 돌격하며 미션을 끝냈을 때, 해병대의 투지와 기개가 정말 멋지더라고요.
최종 우승, 해병대의 역사적인 순간
양 부대의 미션이 모두 끝난 후, 긴장감 속에 모든 출연진과 부대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어요. 이때 최영재 마스터가 해병대의 최종 우승을 발표했는데요. 해병대는 4분 이상의 차이로 특전사를 누르고 강철부대W 첫 우승이라는 역사를 썼습니다.
이 소식에 해병대 출신 MC 김동현은 “대박이다!”라며 울컥했고, 해병대 대원들은 환호 대신 조용히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어깨 부상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한 윤재인은 “저희 24인은 부대의 자부심과 명예를 걸고 단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어요.
준우승 특전사, 멋진 마무리
준우승을 차지한 특전사의 김지은 팀장은 “다사다난 했지만 훌륭한 대원들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어요. 특전사 대원들 역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대원들이 도열해 절도 있는 경례를 선보였고, MC 김성주는 “대한민국 여군의 강인함과 군인정신을 보여줘서 감사하다”며 존경의 경례를 올리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못다 한 이야기, 전우회에서 확인하세요!
3개월 동안 안방을 웃기고 울린 여섯 부대의 못다 한 이야기와 매력은 오는 24일 밤 10시, ‘강철부대W-전우회’에서 이어질 예정이에요. 각 부대원들의 진솔한 후일담과 뒷이야기가 기대되네요! 이번 시즌을 빛낸 강철부대W 여군특집의 대원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며, 다음 방송에서 또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해봅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와 내용은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