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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여군특집 11회에서는 결승을 앞둔 마지막 사전미션으로 '4인 실탄 사격'을 선보였어요. 이번 미션에서는 특전사가 해병대를 꺾고 두 개의 베네핏을 획득하며 결승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답니다.해병대는 아쉽게 패배했지만, 동료 간의 뜨거운 전우애를 보여주며 감동을 안겼어요. 결승전에서 만회를 다짐하며 한층 결연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도 돋보였죠.
강철부대W 여군특집 11회 줄거리
이번 결승은 4강전에서 각 팀이 치열한 승부 끝에 올라왔기에 더욱 흥미로웠어요. 특전사는 육군을 꺾고, 해병대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707과의 ‘전차 포탄 보급 행군’ 대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거든요.
특전사와 해병대가 결승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이자, 긴장감이 고조됐어요. 최영재 마스터는 이번 사전미션으로 ‘4인 실탄 사격’을 제시했는데요. 이 미션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각 라운드마다 전략적인 배치가 중요했어요. 두 팀은 전략 회의를 통해 출전 대원을 결정한 뒤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했습니다.
특히 1라운드 ‘360도 권총 사격’은 원형 사격장에서 진행되며 강철부대 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미션이었는데요. 특전사에서는 ‘에이스’로 불리는 정유리 대원이, 해병대에서는 사격에 뛰어난 조아라 대원이 출전해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답니다.
1라운드 특전사 정유리의 활약
1라운드에서는 ‘고정 표적 정밀사’가 진행됐는데요. 단 1점 차이로 특전사의 정유리가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이어진 2라운드 ‘이동 표적 속사’에서 정유리는 더욱 큰 격차를 벌이며 특전사의 우위를 다졌어요. 마지막 라운드인 ‘돌발 표적 선별사’에서는 해병대의 조아라가 단 1초 만에 사라지는 돌발 표적 6개 중 3개를 명중시키며 놀라운 실력을 보여줬지만, 최종 스코어 75점으로 86점을 기록한 정유리에게 아쉽게 패배했어요.정유리는 1라운드에서의 활약으로 결승 베네핏 중 하나인 ‘총상 제거권’을 획득하며 특전사의 사기를 끌어올렸답니다.
뒤이어 두 부대는 폭우가 쏟아지는 야외에서 다시 한 번 모였어요. 이번에는 ‘4인 실탄 사격’의 2라운드인 ‘기동 소총 사격’이 진행됐는데요. 최영재 마스터는 여기서의 결과와 마지막 3라운드 ‘수색 섬멸 저격’의 기록을 합산해 결승전에 유리한 핵심 작전 지역의 ‘대항군 위치 정보’ 영상을 베네핏으로 제공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모든 대원들이 흥분을 감추지 못했어요. 특전사 대표로는 김지은과 우희준이 출전했어요. 경기 시작과 함께 우희준은 빗길에 미끄러지며 위기를 맞았지만, 곧바로 중심을 잡아냈습니다. 이를 본 MC 김희철은 “역시 카바디 국가대표!”라며 감탄했답니다.
두 대원은 첫 사격 포인트에서 30m 거리의 표적 3개를 완벽히 제거한 뒤, 비에 젖어 더 무거워진 사낭 1톤을 힘겹게 옮겼습니다. 이후 보급박스를 열어 탄통을 확보한 뒤, 곧바로 30m 거리의 회전 표적 6개를 단번에 처리했죠. 특히 김지은은 거센 폭우 속에서도 마지막 100m 거리의 소화기 표적을 정확히 맞히며 미션을 완벽히 끝냈어요.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특전사의 김지은과 우희준은 성공적인 미션에 뜨겁게 포옹하며 승리를 예감했습니다.
해병대와 특전사의 결승을 향한 마지막 관문!
2라운드 ‘기동 소총 사격’에서 해병대 대표로 나선 박민희와 윤재인은 팀워크를 발휘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어요.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윤재인은 첫 번째 사격 구간을 빠르게 완료했으며, 한 손으로 사낭을 캐리하는 놀라운 힘을 보여줬죠. 이어 박민희는 보급상자의 자물쇠를 단번에 풀며 시간을 단축했지만, 회전 표적 구간에서 탄창을 두 번 교환하며 시간을 흘려보내는 아쉬움을 남겼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병대는 16초 차이로 승리하며 반전을 이끌어냈습니다. MC 김동현이 ‘빨간 명찰’을 달며 뿌듯함을 드러낸 모습이 해병대의 승리를 더욱 빛나게 했답니다.
마지막 3라운드인 ‘수색 섬멸 저격’에서는 특전사의 양해주와 해병대의 이수연이 맞붙었어요. 두 사람은 ‘연합부대 결정전’ 이후 재대결을 펼치며 뜨거운 승부를 예고했죠. 미션은 암흑과 안개가 뒤덮인 장소에서 진행됐는데요. 이수연은 초반부터 빠르게 움직이며 격차를 벌렸지만, 어두운 환경 탓에 표적을 찾지 못해 당황했어요. 반면 양해주는 차분하게 표적을 찾아내 격발하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답니다.
특히 250m 이동 표적과 300m 차량 표적을 단번에 명중시키는 양해주의 사격 실력은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MC 김희철은 “역시 스나이퍼!”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고, 김성주는 “이런 환경에서도 이걸 해내다니 대단하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반면, 미션에 실패한 이수연은 “대원들에게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결과적으로 특전사가 베네핏 두 개를 모두 가져가며 결승전에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어요. 하지만 해병대 역시 패배를 딛고 결승을 준비하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윤재인은 “베네핏 없이도 잘할 수 있다”며 대원들을 웃게 했고, 이수연은 “빨리 떨쳐내고 팀에 도움이 되겠다”며 의지를 다졌답니다.
결승을 앞둔 특전사와 해병대, 과연 최종 승리는 누가 차지할까요? 이들의 마지막 대결은 17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강철부대W여군특집 12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까지 함께 응원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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