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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패밀리는 2024년 9월부터 방영 중인 KBS 주말 드라마로, 다양한 인물들의 얽힌 관계 속에서 로맨스와 가족 갈등을 다룬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청렴 세탁소를 운영하는 다림이 가족을 중심으로 펼쳐지며, 돈과 권력을 둘러싼 여러 갈등을 블랙 코미디 방식으로 풀어냅니다.
다리미 패밀리 방송정보
방송 채널 | KBS2 |
첫 방송일 | 2024년 9월 28일 (토) |
방송 시간 | 매주 토, 일 오후 8:00~9:25 |
총 회차 | 36부작 |
장르 | 로맨스, 가족, 블랙 코미디 |
연출 | 성준해, 서용수 |
극본 | 서숙향 |
제작사 | 키이스트 |
스트리밍 | 넷플릭스, Wavve |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 주연
서강주 - 지승그룹 상무 (김정현)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서 김정현이 맡은 서강주는 지승그룹의 상무이자 금수저로 태어난 청렴동 최고 부잣집 아들입니다. 하지만 그의 삶에는 부족한 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아버지의 부재’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 없이 자랐고, 어머니가 재혼하면서 지승돈이라는 새 아버지가 생겼습니다. 처음으로 '아버지'라는 존재를 경험하며, 서강주는 지승돈과 다정한 부자 관계를 꿈꾸었습니다.
그러나 강주의 바람과 달리, 현실은 녹록치 않았습니다. 더욱이 8년 전 함께 추억을 쌓았던 이다림과 우연히 재회하면서 그는 새로운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다림에게 서슴없이 내뱉은 최악의 말실수로 인해 둘 사이의 관계는 점점 멀어집니다. 이 모든 상황이 서강주에게 큰 죄책감으로 다가왔고, 설상가상으로 충격적인 사고까지 일으켜 주변 사람들의 미움을 받게 됩니다.
과연 서강주는 이러한 역경을 극복하고 다시 주변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요?
서강주는 부와 명예를 가졌지만, 그와 동시에 마음 속 깊은 고뇌를 겪는 캐릭터로, 복잡한 감정선을 연기하는 김정현의 섬세한 연기가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다림 - 청렴세탁소 막내딸 (금새록)
금새록이 맡은 이다림은 청렴세탁소의 막내딸로, 강인한 성격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그녀는 14세에 퇴행성 희귀망막질환을 진단받아,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게 됩니다. 점점 시야가 좁아지며 다림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직감하고, 시력을 완전히 잃기 전에 세상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경험하고자 결심합니다.
다림은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그 외에도 여러 도전들을 하며 시간이 흘러가고, 마침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기 직전에 다다릅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러나 그 수술에는 거액의 비용이 필요하고, 세탁소 집안에서는 이를 마련할 방법이 없다는 점이 큰 장애물이 됩니다.
과연 이다림은 다시 세상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까요? 그녀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요?
이다림은 장애와 고난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으며, 금새록의 진심 어린 연기는 이러한 감정을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차태웅 - 청렴세탁소 아르바이트생 (최태준)
최태준이 맡은 차태웅은 청렴세탁소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으로, 어린 시절 보육원에서 자라 홀로 세상에 나온 외로운 인물입니다. 성인이 되자마자 보육원을 떠나 자립정착금 500만 원을 들고 세상으로 나왔지만, 그 돈을 쉽게 쓸 수 없어 방황하던 중 고봉희를 만나며 처음으로 사람의 따뜻함을 느끼게 됩니다.
청렴세탁소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태웅은 점차 세탁소 식구들과 가족 같은 유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특히, 이다림의 가족과의 관계가 깊어지며 그녀의 짝사랑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태웅은 이다림의 언니 차림과도 묘한 관계를 맺고 있어 두 자매 사이에서 혼란스러운 감정에 휩싸입니다. 차림은 태웅에게 금전적 이유로 거리를 두지만, 미묘한 긴장감 속에서 그와의 관계를 계속 이어나갑니다.
그런 와중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태웅을 찾아오며 그의 삶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오게 됩니다. 과연 차태웅은 자신의 진정한 가족을 만나게 될까요? 그의 앞에 펼쳐질 새로운 관계와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차태웅은 외로운 청년에서 점차 새로운 사람들과 관계를 쌓아가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차림 - 지승그룹 패션디자이너 (양혜지)
양혜지가 맡은 이차림은 지승그룹의 패션디자이너로, 어린 시절부터 타고난 외모와 자신감으로 주목받는 인물입니다. 그녀는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당차고 매력적인 MZ세대입니다. 패션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강하며, 그녀의 창의력과 패션에 대한 감각은 회사 내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차림은 패션에 대한 열정 못지않게 돈에 대한 욕망도 큰데, 그녀의 이상형은 단연 부유한 남자입니다. 그녀는 사랑에서도 자신의 이상을 추구하려 하지만, 그런 그녀의 삶에서 사랑만큼은 뜻대로 되지 않는다는 아이러니를 겪습니다. 사람들과 부딪치기도 하지만, 이는 그녀의 주체적인 삶의 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차림은 자신이 꿈꾸던 이상형에 맞는 남자를 만나 사랑을 이룰 수 있을까요? 자아를 확립하고 자신의 욕망에 솔직한 이차림의 이야기는 젊은 세대가 공감할 만한 요소들로 가득 차 있으며, 그녀의 성장과 변화가 드라마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이차림은 패션, 사랑,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깊은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당당한 여성상과 도전적인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 청렴세탁소
고봉희 (박지영) - 청렴세탁소 2대 주인
고봉희는 남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후 시부모와 세 남매를 홀로 돌보며 청렴세탁소를 지켜온 인물입니다. 10년 동안 사법고시에 매달리던 남편의 죽음 이후로 그녀는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으며, 명문대 졸업장도 쓸모없는 현실을 맞이한 상황입니다. 특히, 앞을 보지 못하는 막내딸 이다림은 그녀에게 인생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 봉희는 딸이 다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거액의 수술비를 마련하려 고군분투합니다. 그야말로 21세기 마지막 효부라 불릴 만한 강인한 엄마입니다.
안길례 (김영옥) - 청렴세탁소 1대 주인
안길례는 청렴세탁소의 첫 주인이자 고봉희의 시어머니입니다. 그녀는 세탁소에서 고생하는 자식들이 불쌍하여 늘 미안한 마음을 품고 있으며, 아들이 사법고시에 도전하던 중 세상을 떠난 후에도 꿋꿋하게 가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90세의 나이에도 건강을 유지하며 남편 이만득과 함께 청렴세탁소를 지키고 있지만, 어느 날 산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이만득 (박인환) - 청렴세탁소 1대 주인
이만득은 한때 청렴동에서 다림질로 유명했던 인물로, 아들이 먼저 세상을 떠난 후 가족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는 며느리 고봉희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의 잦은 건망증으로 인해 불안한 일상을 이어갑니다. 그러나 아내 길례와 함께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후부터는 매일같이 가슴이 뛰는 고비를 맞이합니다.
이미연 (왕지혜) - 만득과 길례의 늦둥이 딸
이미연은 부모님의 늦둥이 딸로, 외모 덕에 회계사 남편을 만나 잘 시집갔지만 현재 남편의 바람기로 인해 갈라서는 중입니다. 그녀는 허영심과 낭비벽이 심하며 살림에도 재주가 없어 부모님의 골칫덩이가 되었습니다. 철없고 무책임한 삶을 살고 있는 미연은 과연 인생을 다시 고쳐 쓸 수 있을까요?
최신 (한수호) - 이미연과 최상호의 아들
최신은 이혼을 앞둔 부모 밑에서 자라며 의사의 꿈을 키우는 초등학생입니다. 부모의 싸움을 지켜보며 일찍 철이 든 그는 '인생은 각자의 몫'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성격이 조금 까칠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하게 나아가고 있는 어린 소년입니다.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 지승그룹
지승돈 (신현준) - 지승그룹 회장
지승돈은 지승그룹의 회장으로, 강렬한 아우라와 패션 감각을 지닌 인물입니다. 그의 차가운 성격은 마치 찔러도 피 한 방울 나오지 않을 것 같은데,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것은 바로 거짓말입니다. 이런 성격 탓에 아내 백지연의 솔직하고 발칙한 면모에 끌렸을지도 모릅니다. 그는 의붓아들 강주를 호랑이처럼 강하게 키우려 일부러 엄하게 대했지만, 어느 날 아내가 오랜 시간 숨겨온 충격적인 거짓말을 알게 됩니다. 또한, 지승돈 자신이 과거에 저질렀던 실수가 초래한 결과를 듣고 큰 충격을 받게 되는데, 그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백지연 (김혜은) - 지승그룹 사모
백지연은 사채시장의 큰 손 백곰의 딸로, 평생 동안 풍족하게 살아온 인물입니다. 예쁘고 천진난만한 성격으로, 남편 지승돈과의 결혼생활도 나름 행복하게 유지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15년간 숨겨온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행복했던 결혼생활이 위기에 처합니다. 과연 백지연은 이 위기를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오민기 (강덕중) - 지승돈 회장의 운전기사
오민기는 지승돈 회장의 운전기사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양길순과 함께 돈을 훔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훔친 돈의 출처를 알고 있지만, 형량을 마치고 나면 모든 돈을 자신이 가질 생각에 입을 굳게 다물고 있습니다. 그의 비밀이 언제 드러날지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유팀장 (유일한) - 지승그룹 TF사무실 팀장
유팀장은 지승그룹의 TF사무실 팀장으로, 그룹 내 중요한 프로젝트를 관리하며 책임을 다하는 인물입니다. 그는 회사 내에서 신뢰받는 팀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김DD (주새벽) - 지승그룹 TF사무실 디자인디렉터
김DD는 TF사무실의 디자인 디렉터로, 지승그룹 내 모든 디자인 관련 업무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그는 회사의 비주얼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 청렴동 이웃들
배해자 (오영실) - 백지연의 오랜 친구이자 남기둥의 장모
배해자는 백지연의 오랜 친구로, 사위 남기둥과 손녀 남봄과 함께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딸이 세상을 떠난 후 사위와 손녀를 돌봐주기 위해 왔다가 자연스럽게 함께 살게 된 배해자는, 과거 백곰 사장 댁에서 일하는 부모 아래에서 자라 백지연과는 어린 시절부터 친한 사이였습니다. 그녀는 청렴동의 주요 인물들인 고봉희와 복미경과도 가까운 관계로, 남편을 먼저 보낸 공통점을 나누며 서로의 고충을 이해하는 막역한 친구 사이입니다.
남기둥 (조복래) - 장모님 모시고 살아가는 순박한 가장
남기둥은 고깃집을 운영하며 딸 남봄을 키우는 홀아비입니다. 성격은 다정다감하진 않지만, 그의 따뜻함은 행동에서 드러나며 장모인 배해자와 딸 남봄과의 관계에서 그가 사랑받는 아빠이자 사위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다만, 겉으로는 잘 드러내지 않지만 어딘가 외로워 보이는 남자로, 그의 내면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남봄 (정서연) - 남기둥의 하나뿐인 딸
남봄은 남기둥의 밝고 활기찬 초등학생 딸로, 청렴동의 골목을 그녀의 에너지로 가득 채우는 인물입니다. 특히, 청렴세탁소의 이다림 언니를 무척 따르며, 그녀의 천진난만한 성격이 이 드라마에 따뜻함을 더해줍니다.
복미경 (변윤정) - 복미경공인중개사 사장
복미경은 청렴동에서 공인중개사로 활동하며, 동네에서 오지랖이 넓기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겉으로는 평범한 부동산 사장 같지만, 그녀는 차태웅과 비밀스러운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 관계가 드라마에서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 청렴경찰서
이무림 (김현준) - 봉희의 첫째 아들이자 청렴경찰서 형사
이무림은 고봉희의 첫째 아들이자 청렴경찰서 형사입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가족의 가장 역할을 맡아, 무뚝뚝하고 성실한 성격으로 집안의 기둥이 되었습니다. 그는 FM 형사로서 엄격하고 철저하게 사건을 처리하는 스타일이며, 직장에서도 인정받는 능력 있는 경찰입니다. 그러나 동료 경찰 송수지와의 사랑에서는 서툴러서, 말보다는 포옹으로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면모도 있습니다. 현재, 세탁소의 단골손님이자 지승그룹 회장인 지승돈의 집에서 벌어진 큰 사건을 수사 중이며, 풀리지 않는 의혹들이 계속해서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송수지 (하서윤) - 이무림의 예비 신부이자 경찰대학 출신 경찰
송수지는 경찰대학 출신으로, 이무림의 예비 신부입니다. 그녀의 엄마는 청렴경찰서장 윤미옥이지만, 송수지는 그 사실을 결코 내세우지 않으며, 항상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하는 성격입니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이무림의 FM 같은 태도에 반해 그와 결혼을 결심하게 됩니다. 송수지는 과거 순찰 업무를 담당하며 최형철과 함께 일했지만, 곧 무림이 근무하는 형사과로 발령을 받아 그와 함께 일하게 됩니다.
윤미옥 (김선경) - 청렴경찰서장
윤미옥은 청렴경찰서의 서장이자 송수지의 엄마입니다. 공정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경찰서의 운영을 책임지고 있으며, 딸의 경찰 경력을 묵묵히 지지하는 인물입니다.
최형철 (이성열) - 수지의 파트너인 경찰대학 출신 경찰
최형철은 송수지의 과거 파트너로, 경찰대학을 졸업한 후 함께 순찰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수지와 함께 일하며 신뢰를 쌓은 동료로, 드라마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기대를 모읍니다.
다리미 패밀리 등장인물 -러브캐피탈
김성훈 (박성현) - 저축은행 부사장
김성훈은 과거 백곰 사장을 존경하며 그의 밑에서 열심히 일한 경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뛰어난 능력 덕분에 저축은행 부사장으로 스카우트되었으며, 현재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는 격식을 갖추려고 노력하지만, 어딘가 위험한 기운을 풍기며 비밀스러운 과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날, 백지연에게서 연락을 받으면서 그의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됩니다. 김성훈이 백지연과 얽히면서 어떤 사건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철순 (이왕수) & 상순 (승형배) - 러브캐피탈 직원들
철순과 상순은 금융회사 러브캐피탈의 직원들로, 둘은 러브캐피탈의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존재이지만, 러브캐피탈의 내막이 드러나면서 이들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할 만합니다.
양길순 (이규호) - 러브캐피탈 전 사장
양길순은 러브캐피탈의 전 사장으로, 현재는 그 자리를 물러났지만 과거에 도박과 관련된 비밀스러운 일들로 인해 사건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큽니다. 그가 저지른 일들이 드라마에서 어떻게 풀려나갈지,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됩니다.
다리미 패밀리 인물 관계도
- 이다림과 서강주: 두 사람은 학창 시절 연인 관계였으나, 긴 시간 연락이 끊겼다가 우연히 재회합니다. 이들의 관계는 복잡한 과거와 현재의 감정이 얽혀 있어, 드라마의 주요 축을 이루게 됩니다.
- 차태웅과 이차림: 차태웅은 다림의 언니인 이차림과 로맨스를 이어가며, 그들의 관계는 가족 내부의 또 다른 갈등과 발전을 만들어냅니다.
- 지승돈과 백지연: 지승그룹의 회장인 지승돈과 그의 아내 백지연 사이에는 큰 갈등이 존재하며, 백지연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그들의 관계는 큰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다리미 패밀리는 이처럼 다채로운 등장인물들이 서로 얽힌 관계 속에서 사랑, 배신, 희망을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