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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마 페이스 미 10회의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함께 살펴보려고 해요. 이번 화에서는 차정우(이민기)와 이민형(한지현)이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과연 진실은 어디에 숨겨져 있을까요?
페이스미 10회 줄거리
차정우의 숨겨진 기억
이민형은 차정우를 최면 치료에 데리고 갑니다. 그날 밤, 첫 번째로 최면을 받은 이진석(윤정일)은 사건 당시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도망치는 장면과 턱시도를 입고 그를 쫓는 차정우를 목격했다는 사실을 기억해 냈어요.
차정우 역시 최면을 통해 잊고 있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했는데요. 그는 윤혜진(하영)이 쓰러져 있던 당시 범인을 마주쳤고, 격렬히 싸웠던 순간을 기억했지만, 범인의 얼굴을 떠올리는 데에는 실패하고 맙니다. 그는 “내가 기억을 거부하는 건 지금의 내가 아니라, 7년 전의 나야”라고 말하며 경찰서로 달려가 윤혜진 사건의 재수사를 요청합니다.
남효주와 DNA의 단서
이민형은 DNA 분석 결과를 근거로 범인이 차정우 주변에 있을 가능성을 확신하게 됩니다. 남효주(최정운)의 손톱 밑에서 발견된 DNA가 7년 전 사건 현장에서 검출된 DNA와 일치했기 때문이죠. 차정우는 이 사실에 혼란을 느끼며 블로그 속 사진을 살펴보다 윤혜진의 동료였던 이현석에게 의심의 눈길을 돌립니다.
윤혜진의 진실을 아는 사람
차정우는 이현석을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눕니다. 무용을 그만둔 후 택배 일을 하고 있던 이현석은 윤혜진의 노트북을 건네며 과거 누군가 자신과 윤혜진 사이를 오해하도록 사진을 조작했던 일을 털어놓습니다.
키링과 범인의 정체
수사가 진행되면서 경찰은 남효주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선한 손 의사회 키링에 주목합니다. 범인이 키링을 소지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인데요. 차정우 주변 인물인 한우진(이이경), 김석훈(전배수), 윤서희(양소민)가 용의 선상에 올랐지만, 모두 알리바이가 불분명한 상태였어요.
결정적 단서와 추격
이민형은 CCTV를 통해 범인이 KSH 성형외과 근처에서 사라졌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급히 현장으로 향합니다. 그 와중에 남효주가 수술 중 마취 직전에 한우진의 얼굴을 보고 뭔가 기억해내는 듯했지만, 마취가 시작되어 더는 말을 잇지 못했죠.
수술 후 깨어난 남효주는 기억을 되찾고 병실을 뛰쳐나가며 한우진과 맞닥뜨립니다. 이를 본 차정우는 마침내 범인의 얼굴이 한우진이라는 사실을 떠올리며 사건의 진실에 한 발짝 다가서게 됩니다.
페이스미 11회 예고
김석훈, 윤서희에게 묻다
예고는 김석훈(전배수)이 윤혜진 사건과 관련해 윤서희에게 자신이 모르는 사실을 말해 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지금까지는 침묵을 지키던 윤서희가 어떤 이야기를 꺼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그녀의 말이 사건 해결의 중요한 단서가 될지도 모르겠어요.
한우진, 윤서희의 숨겨진 이유를 폭로하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한우진이 차정우에게 윤서희가 사건 기록을 조작하고 숨긴 이유에 대해 말하는 모습이 등장합니다. 윤서희는 왜 이런 행동을 했던 걸까요? 한우진의 발언이 사건을 뒤흔들 새로운 전개를 예고하는 듯합니다.
윤서희를 데리고 간다는 한우진
예고의 마지막에서는 한우진이 차정우에게 "윤서희를 데리고 간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깁니다. 한우진의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그리고 윤서희는 그의 계획에 동의할지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는 순간이었죠.
페이스 미는 윤혜진 사건을 중심으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미스터리를 풀어왔는데요. 과연 마지막에는 어떤 진실이 드러날지, 그리고 차정우와 주변 인물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기대가 큽니다. 다음 주 방송에서 모든 퍼즐이 맞춰질지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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