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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미 11회는 정말 숨 쉴 틈 없이 몰입하게 만드는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는데요. 차정우(이민기)와 한우진(이이경)의 대립이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페이스미 11회 줄거리
남효주의 충격적인 기억
방송에서 남효주(최정운)가 그동안 희미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중요한 진실을 알게 됐어요. 자신의 아버지 남기택(박완규)을 살해한 사람이 다름 아닌 우진이라는 사실을 확실히 기억해 낸 거죠. 한편, 김석훈(전배수)도 싱가포르 학회 참석자 명단에서 우진의 이름이 없는 것을 발견하면서 본격적으로 갈등이 시작되었어요. 우진은 정우에게 열등감을 드러내며 심리적인 불안함을 보여줬답니다.
펜싱장에서의 치열한 맞대결
정우는 우진이 범행 도구를 챙기는 장면을 목격하고 펜싱장에서 격렬한 대치를 벌였습니다. 우진은 사건의 원인이 정우의 어머니 서희 때문이라며 사진을 건넸는데요. 그 사진에는 서희가 수상한 장소로 향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답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으려는 정우
펜싱장 사건 이후 정우는 친구이자 변호사인 박채경(강다현)을 찾아가 혜진 사고 당시의 수사 자료를 꼼꼼히 검토하기 시작했어요. 사진을 분석하던 중, 단순한 사고가 아닌 더 큰 음모가 숨어 있을 가능성을 확신하게 되었죠. 우진의 주장과는 달리, 그날 벌어진 일이 단순하지 않다는 걸 알게 된 정우는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새로운 단서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민형, 새로운 단서를 쫓다
민형 또한 정우와 함께 국과수에서 혜진 사건 사진들을 분석했는데요, 그는 감식 팀장이 언급한 ‘오버킬’의 가능성을 듣고 정우와 서희를 떠올리며 그들의 뒤를 쫓기 시작했어요. 살인의 목적을 넘어선 과도한 폭력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일지, 민형의 추적이 앞으로의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아요.
우진, 서희를 납치하며 불안감 극대화
우진은 서희를 납치해 병원으로 정우를 불러냈습니다. 서희를 수술대에 묶어둔 채 주사기와 메스를 만지작거리는 우진의 모습은 극도의 긴장감을 자아냈는데요. 병원 로비에서 마주친 정우와 우진은 서로의 감정을 여과 없이 표출하며 대립을 이어갔습니다. 우진은 자신이 7년 전 혜진을 살리려고 했고, 서희가 오히려 그녀를 없애려 했다고 주장하며 울분을 터트렸지만, 정우는 분노를 멈추지 못하고 주먹을 날렸답니다.
충격적인 결말을 향한 전개
방송 말미, 정우는 서희가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장면은 정우의 혼란스러운 심리를 잘 보여줬는데요, 그는 과거 혜진의 살인 사건 범인이 우진이었다는 것을 또렷이 기억해 냈습니다. 이후 정우는 우진을 쓰러트리고 메스를 집어 들어 극한의 상황으로 몰고 갔습니다. 민형이 도착한 순간, 우진의 얼굴에 피가 튀는 장면으로 방송이 끝나며 마지막 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답니다.
페이스미 12회 예고
11회에서는 7년 전 사건의 진실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정우와 민형의 추적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어요. 마지막 회에서는 과연 정우와 우진의 대립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그리고 서희와 민형이 사건의 진실을 밝힐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밤 9시 50분에 방영될 페이스미 마지막 회, 다들 놓치지 마세요! 어떤 결말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 궁금하네요. 여러분은 어떤 전개를 예상하시나요?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와 내용은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