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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0회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평균 시청률 6.5%, 최고 7.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어요. 수도권에서도 평균 6%, 최고 7.8%를 기록하며 5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답니다. 매회 흥미로운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 덕분에 앞으로의 상승세도 기대가 되는데요,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이유가 분명 있겠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0회 줄거리
병원에서 다진 결의, '오정그룹'을 향한 반격
이번 10회에서는 이한신(고수), 안서윤(권유리), 최화란(백지원)이 오정그룹을 무너뜨리기 위해 손을 맞잡는 모습이 그려졌어요. 병원에 입원 중인 최화란은 이한신에게 "오정그룹을 박살내는 법을 털어놔라"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죠.
한편, 안서윤은 동생 안다윤(김예나)의 죽음에 얽힌 사건 영상을 확인하며 이를 어떻게 폭로할지 고민에 빠졌어요. 이 장면에서는 권유리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돋보였답니다.
또한 이한신은 자신의 약점이 된 교도관 시절의 선배 천수범(조승연)을 가석방으로 출소시키려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었어요. 오정그룹의 치밀한 공세 속에서 이한신이 어떤 전략을 펼칠지 궁금증이 커지는 대목이었습니다.
시련 속에서 더 단단해진 ‘가석빵즈’
최화란은 교도소에 있는 천수범(조승연)의 안전을 걱정하는 이한신(고수)을 위해 교도소 내 사람들을 매수해 그를 보호했어요. 이런 모습에서 팀원 간의 신뢰와 의리가 잘 드러났죠. 또한, 지명섭(이학주)의 범죄 현장 영상을 확보했지만 그의 얼굴이 나오지 않아 난감해하는 안서윤(권유리)에게 이한신이 “이번엔 내가 돕겠다”며 나서는 장면도 인상 깊었답니다.
기자회견을 이용한 반격의 시작
이한신과 안서윤은 지명섭의 기자회견을 오정그룹을 무너뜨릴 기회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지명섭이 오너리스크에 대해 사과하며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는 순간, 그의 뒤로 안다윤(김예나) 살해 현장 영상이 재생됐어요. 이 장면은 황지순(남태우)의 활약 덕분에 가능했는데요, 그가 영상을 바꿔치기해 긴장감을 극대화했죠.
기자회견장에서 상황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안서윤은 팀장의 허락 없이 후배 김주목(나현우)과 함께 현장으로 들이닥쳤습니다. 결국 지명섭과 손응준(김영웅)이 안다윤 살해 혐의로 긴급 체포되며 회차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어요.
천수범의 가석방, 치열했던 공조 작전
천수범(조승연)의 가석방 심사 당일, 오정그룹 측 변호사 서동훈(김민재)이 방해하지 못하도록 황지순(남태우)과 최화란(백지원)의 사람들이 기지를 발휘했어요. 서동훈을 사우나에 가둬두는 작전을 펼친 덕분에 그는 심사장에 출석하지 못했죠. 서동훈이 퀵으로 보낸 서류는 결국 심사에서 배제되었고, 이한신(고수)과 천수범에게 유리한 상황이 만들어졌습니다.
가석방 심사에서는 5명의 심사관 중 2명이 투표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며 긴장감이 더욱 높아졌어요. 법무부차관 윤상훈(정욱)과 법무부 교정국장 정욱(박정학)이 부적격 의견을 던지면 가석방은 무산될 위기였는데요, 이한신이 최화란의 자금력을 활용해 정욱을 매수하며 상황을 뒤집었답니다. 정욱이 적격 의견을 던지며 천수범은 드디어 가석방 자격을 얻게 되었죠.
예상치 못한 반전, 이한신의 체포
하지만 기쁨도 잠시, 심사를 마치고 나오던 이한신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어요. 그의 당황한 표정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과연 이 사건은 오정그룹의 또 다른 음모일까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1회 예고
이한신(고수)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되며 드라마는 큰 반전을 맞이했는데요, 예고편에 따르면 이 사건은 단순한 체포가 아닌 오정그룹의 치밀한 음모로 보입니다. 이한신과 그의 팀원들은 예상치 못한 위기에 빠지게 되고, 극의 긴장감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언론의 악마화, 한신 팀의 위기
언론에서는 이한신을 마약 교도관이자 사기꾼 변호사로 몰아세우며 그의 이미지를 철저히 망가뜨리려고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이한신뿐 아니라 안서윤(권유리), 최화란(백지원), 황진철(김민재)까지 오정그룹의 보복에 휘말리며 팀 전체가 큰 위기를 맞이하게 돼요.
오정그룹의 복수가 점점 더 거세지면서, '가석빵즈' 팀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이번 위기를 통해 새로운 반격의 기회가 찾아올지, 아니면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될지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11회는 12월 2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영되며,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과연 이한신과 그의 팀은 오정그룹의 음모를 무너뜨리고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최종회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할 전개가 기대됩니다. 여러분도 꼭 본방사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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