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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3회에서는 박소현과 주병진, 두 사람의 맞선 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졌는데요. 특히 박소현은 15년 만에 맞선에 나서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주병진은 두 번째 맞선 상대인 호주 변호사 신혜선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이어갔습니다.
과연 박소현의 맞선남은 어떤 사람이었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또 주병진은 두 번째 맞선에서 어떤 고민과 설렘을 느꼈을까요? 이번 포스팅에서 3회 속 핵심 내용과 맞선남들의 정보를 총정리해보겠습니다. 함께 보시죠!
주병진, 두 번째 맞선에서 느낀 설렘과 고민의 연속
포장마차에서 나눈 진솔한 대화
이번 데이트는 포장마차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주병진은 평소 사람들에게 등을 보이는 걸 꺼리는 성격이라 약간 불편해했지만, 신혜선은 "내가 지켜줄게요"라며 든든한 한마디를 건넸습니다. 이 말 한마디에 주병진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고 해요.
신혜선은 호주로 이민 갔을 때 겪었던 인종차별 경험을 담담하게 털어놓으며 분위기를 이끌어갔습니다. 주병진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며 두 사람의 대화는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함께 마신 소주 한 잔은 둘 사이의 어색함을 녹이는 데 큰 역할을 했죠.
서로의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
데이트 중 두 사람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는데요. 주병진은 "눈매가 선한 사람"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신혜선을 자연스럽게 칭찬했습니다. 반면 신혜선은 특정한 이상형은 없지만, 어떤 한 가지가 멋지면 모든 것이 좋아 보인다고 말하며 주병진의 파워 핸들 운전 실력을 흥미롭게 들어줬습니다. 이런 대화 덕분에 데이트 내내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답니다.
음악으로 이어진 진심
데이트 막바지에는 신혜선의 과거 연애 이야기가 나오면서 분위기가 잠시 무거워졌습니다. 이를 본 주병진은 음악을 듣자고 제안하며 김필의 ‘다시 사랑한다면’을 함께 들었습니다. 그는 "옛 사랑은 추억 속에 묻어두는 게 좋다"며 신혜선을 위로했고, 이 순간은 두 사람 사이를 한층 더 가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주병진의 결정을 기다리며
데이트가 끝난 후 신혜선은 마음을 확실히 정했지만, 주병진은 여전히 고민에 빠졌습니다. 결국 그는 고민을 덜기 위해 성지인 대표와 상담을 나눴고, "애프터를 다 해보고 결정한 사람도 있다"는 조언을 듣고 마음의 부담을 조금 내려놓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 번째 맞선의 애프터를 신청하지 못한 그는 결국 세 번째 맞선을 준비하게 됩니다.
주병진의 두 번째 맞선은 솔직한 대화와 설렘으로 가득했던 시간이었지만, 결국 결정을 내리지 못한 채 끝났습니다. 과연 세 번째 맞선에서는 그가 마음을 확실히 정할 수 있을까요?
박소현, 15년 만에 맞선 도전?
이날 방송에서 박소현은 무려 15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다시 맞선을 준비하게 됐어요. 오랜만에 맞선을 보게 된 만큼 설렘보다는 걱정이 더 커 보였는데요. 특히 박소현은 과거 인터뷰에서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건 부담스럽다”라고 말한 적이 있어서 제작진이 특별히 블라인드 맞선을 준비했다고 해요. 맞선 상대의 나이를 모르는 상태에서 만나게 되는 이 방식이 그녀에게 신선한 긴장감을 줬던 것 같아요.
맞선 상대, 디자이너 겸 테일러 김윤구 등장
그렇다면 그녀의 맞선 상대는 누구였을까요? 바로 남성복 디자이너이자 테일러로 활동 중인 김윤구였습니다. 김윤구는 남성복 디자인실에서 오랜 시간 일하며 경험을 쌓은 후, 2019년에 자신만의 브랜드를 론칭했다고 해요. 지금은 이탈리안 클래식 슈트를 제작하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맞선 후 김윤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소현에 대한 첫인상을 솔직하게 밝혔어요. 그는 “화면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아름다우셨고, 긴장하는 모습이 더 예뻐 보였다”라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답니다. 이런 첫 만남의 순간은 언제나 보는 사람도 미소 짓게 만드는 것 같아요.
어색하지만 풋풋했던 첫 만남
맞선 자리에서는 두 사람 모두 긴장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어색함 속에서도 서로를 알아가려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특히 두 사람이 나누는 대화와 미소가 정말 풋풋하게 느껴졌답니다. 이런 자연스러운 어색함이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어요. 김윤구는 “긴장하는 모습이 더 매력적으로 보였다”라며 박소현의 긴장을 귀엽게 봤다고 하니, 앞으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더 기대되지 않나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연예인들이 연인을 찾기 위해 맞선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에요. 화려한 삶 속에서도 사랑이란 감정을 진솔하게 마주하는 모습이 매력 포인트랍니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되니, 관심 있는 분들은 꼭 챙겨보세요.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와 내용은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