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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W 여군특집 5회에서는 여군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극한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육군이 마지막까지 끈질긴 지구력으로 승리하면서, 해군은 데스매치행이 확정되었고, 707과 특전사의 리벤지 매치는 팽팽한 접전 속에서 끝이 나며 다음 주 승부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 가구 기준 2.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사전 미션 후 부대의 휴식
사전 미션에서 승리를 거둔 네 부대는 부사관학교에서 짧은 휴식을 취했습니다. 육군과 해군은 티타임과 간식 회동을 즐기며 잠시 긴장을 풀었고, 707과 특전사는 체력단련실에서 우연히 만나 친목 대결을 벌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최하위 부대로 결정된 해병대는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다시 한 번 사기를 끌어올리며 다가올 데스매치를 준비했습니다.
'해상 침투 탈환 작전' 준비
다음 날 아침, 네 부대는 강원도 양양에서 '해상 침투 탈환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이 미션에서는 육군과 해군, 707과 특전사가 맞붙는 대진이 성사되었습니다. 육군은 지상전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웠고, 해군은 해상전에서 우위를 점하려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육군과 해군의 해상 미션 대결
해상 미션이 시작되자, 육군과 해군은 각각의 전략을 바탕으로 움직였습니다. 육군은 전력 질주하며 앞서 나가려 했지만, 해군의 원초희 팀장이 먼저 IBS(고무보트)에 도착하며 반전을 일으켰습니다. 그러나 곧 육군은 IBS 캐리 구간에서 앞서 나가며 해군과의 격차를 벌렸습니다.
육군은 바다 속에 가라앉은 EMP(전자기 펄스 장치)를 힘껏 끌어올려 설치하는 데 성공했지만, "해상 위 부표에서 열쇠를 획득해 EMP를 활성화하라"는 추가 미션이 주어지자 당황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수영 잘하는 사람 없어?"라는 팀장의 물음에 순간 정적이 흘렀고, 이때 전유진이 용감하게 바다에 뛰어들며 외쳤다. '나는 그나마 물에 뜰 수는 있고'라고 입수한 전유진은 생존 수영급 배영을 하면서 오로지 정신력만으로 부표까지 헤엄쳐갔습니다. 전유진은 배영으로 부표까지 헤엄쳐 결국 열쇠를 획득하며 EMP 활성화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게 진짜 군인 정신이다"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반면 해군은 EMP를 끌어올리는 데는 성공했으나, 추가 미션에서 신정민이 바다로 다이빙해 열쇠를 획득한 뒤 빠르게 IBS에 탑승했지만, 패들링 도중 IBS가 회전하는 돌발 상황에 부딪혔습니다. 해군 팀원들이 "조금만 더 힘내!"라고 외치는 가운데, 육군은 빠른 패들링으로 해변에 먼저 도착해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해군은 "다시 한 번 역전패라니..."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이었습니다.
707과 특전사의 리벤지 매치
육군과 해군의 대결이 끝난 후, 707과 특전사의 리벤지 매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미션에서 패배를 겪었던 특전사는 "이번에는 반드시 승리하자!"라며 정신력을 다잡았습니다. 707 역시 "우리가 살려면 특전사를 무너뜨려야 한다"며 강한 각오로 임했습니다.
출발 신호와 함께 두 부대는 IBS를 들고 출발했습니다. 특전사가 먼저 IBS에 탑승했지만, 707은 심리전을 펼치며 패들을 챙겨오는 전략을 구사했습니다. 특전사는 심리적 압박 속에서 서둘러 진수를 시도했고,그 결과 IBS가 흔들리며 양해주가 IBS 밑에 깔리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빠르게 진정을 찾고 다시 진행했습니다.
707은 미친 듯한 속도로 EMP를 건져 올렸고, 강은미는 추가 미션을 받자마자 단 1초 만에 바다에 뛰어들었지만, 조류에 휩쓸려 힘겹게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특전사의 정유리는 재빨리 헤엄쳐 707을 따라잡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습니다. 과연 누가 승리할지,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강철부대W 여군특집 6회 예고
강철부대W 여군특집 5회에서는 극한의 해상 미션이 펼쳐졌고, 각 부대의 강한 정신력이 돋보였습니다. 다음 주에는 해병대와 해군의 데스매치가 예정되어 있어 또 다른 긴장감 넘치는 대결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707과 특전사의 승부도 마무리될 예정이니,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와 내용은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