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3회 줄거리,재방송 4회 예고 총정리

지난 8일 방송된 옥씨부인전 3회에서는 가짜 옥태영의 멋진 활약이 펼쳐지면서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어요. 수도권 시청률 8.1%, 전국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고 하네요. 순간 최고 시청률은 무려 8.9%까지 올랐다니, 완전 대박이죠.

옥씨부인전 3회 재방송은 언제?

옥씨부인전 3회 줄거리

옥태영의 용기 있는 결단

이번 회차에서는 옥태영이 자신이 지켜야 할 사람들을 위해 과감한 결단을 내리는 장면이 나왔어요. 백이의 죽음과 관련해 백씨 집안을 살인 혐의로 지목하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섰죠. 그녀가 모두가 지켜보는 앞에서 쓰개치마를 벗는 장면에서는 정말 숨을 멈추고 보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상황은 쉽지 않았어요. 백 별감 댁은 외지부를 고용해 맞불을 놓고, 결국 막심이 끌려가게 됐어요. 게다가 배신을 고백했던 오작인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면서 사건은 점점 더 꼬여만 갔답니다.

 

사건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옥태영

옥씨부인전 3회 줄거리,재방송 4회 예고 총정리

옥태영은 직접 백 별감 댁에 찾아가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했어요. 송씨 부인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백이와 연관된 듯한 백도광과도 대화를 나눴지만, 뾰족한 증거를 찾지 못해 답답함이 더해졌습니다.

 

결국 관아에 몰래 숨어들어 사건 조사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려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성윤겸을 천승휘로 착각하며 뜻밖의 실수를 하기도 했답니다. 이런 작은 에피소드도 드라마의 재미를 더해주는 것 같아요.

성윤겸과의 뜻밖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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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태영이 몰래 관아에 들어간 사실을 알게 된 성윤겸. 그는 옥태영이 죽은 노비 백이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오히려 그녀의 용기에 감명받아 도와주기로 합니다. 추노꾼들에게 쫓기던 옥태영을 구해주는 건 물론, 직접 막심을 변호하라며 조언까지 해주는데요. 관아에서 법전을 볼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에서 성윤겸의 듬직함이 돋보였답니다.

돌석의 고백으로 드러난 진실

그러던 중 백 별감 댁의 노비 돌석이 옥태영을 찾아와 큰 비밀을 털어놓습니다. 송씨 부인이 아들 백도광과 백이의 관계를 못마땅해하며 백이를 겁탈하도록 시켰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죠. 이 과정에서 백이가 의도치 않게 목숨을 잃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며 돌석은 옥태영에게 사죄했어요. 게다가 백이 역시 백도광을 연모했다고 하니, 이 모든 사건이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관아에서 펼쳐진 감동적인 변론

옥씨부인전 3회 줄거리,재방송 4회 예고 총정리

조사가 마무리되고 모두가 관아에 모인 자리에서 옥태영은 백씨 일가에 맞서 당당히 법률을 읊으며 막심을 변호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무혐의로 풀려나고 막심이 형벌을 받게 되자, 옥태영은 대신 벌을 받겠다고 나섰어요.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백도광이 끝내 자신이 백이를 죽였다고 자백하며, 옥태영과 막심 모두 무사히 풀려나게 됐습니다. 정말 가슴이 찡했던 장면이었어요.

옥태영의 새로운 위기

옥씨부인전 3회 줄거리,재방송 4회 예고 총정리

한편 계속되는 가뭄으로 양반 자녀들의 혼례 문제가 떠오르며 청수현 양반가들이 분주해졌습니다. 현감 성규진은 옥태영을 외지부로 추천하면서도 혼례 이야기를 피하며 답답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그런 가운데 성윤겸의 할머니가 옥태영에게 혼인 제안을 전하며 분위기가 반전됩니다.

하지만 옥태영은 자신의 정체가 드러날까 혼례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죠. 게다가 그녀가 성윤겸에게 이 모든 사실을 고백하려던 순간, 저잣거리에서 과거 주인이었던 김소혜와 마주치며 새로운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옥씨부인전 4회 예고

태영(임지연)이 사라진 아이들을 찾기 위해 규진(성동일)과 함께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등장한 복면 사내 덕분에 아이들 일부를 구해냅니다. 그런데 태영(임지연)은 그 복면 사내가 윤겸(추영우)임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평소에도 밤마다 모습을 감추는 윤겸(추영우)을 의심하던 태영(임지연)은 그의 어깨에 찍힌 낙인을 보면서 더 복잡한 심정에 휩싸이는데요. 과연 윤겸(추영우)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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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청수현에 역당이 있다는 소문까지 들려오며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태영(임지연)이 이 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정말 기대되네요. 이번 4회도 놓치지 말고 함께 시청해요. ‘옥씨부인전’은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와 내용은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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