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3회 줄거리, 재방송, 데스매치, 시청률 총정리

현역가왕2 3회는 긴장감 넘치는 대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지난 10일 방송된 예선전에서는 환희가 대망의 MVP로 선정되며 기쁨의 순간을 만끽했습니다. 이어진 본선 1차전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에서는 에녹, 김준수, 황민호, 박서진, 타쿠야, 김수찬, 전종혁이 치열한 경쟁 끝에 승리를 거머쥐며 본선 2차전 진출을 확정 지어 한층 더 뜨거운 무대를 예고했습니다.

현역가왕2 3회 재방송은 언제?

현역가왕2 3회 줄거리

열정 넘쳤던 예선전 무대

먼저, 이날 무대에서는 세 명의 현역 가수가 각자의 색깔로 트로트를 선보였어요. 3년 차 가수 김호연은 ‘망부석’을 열창해 23개의 인정 버튼을 받았고, 9년 차 이현승은 ‘사랑이 이런 건가요’로 28개의 버튼을 얻으며 실력을 뽐냈어요. 특히 13년 차 진해성은 자신의 곡 ‘사랑 반 눈물 반’을 구성지게 불러 무려 31개의 버튼을 획득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답니다.

모든 무대가 끝난 후, 참가자들의 다음 무대 가능성을 기준으로 심사위원들이 최종 결정을 내렸어요. 아쉽게도 강설민, 승국이, 김호연, 김영철은 다음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되었지만, 그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났던 무대였어요.

감동의 예선전  MVP, 환희

예선전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MVP 시상식이었는데요! 대망의 MVP로 환희가 선정되며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습니다. 깜짝 놀란 환희는 무대 위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렸고, 함께했던 현역 가수들도 모두 화답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환희는 수상 소감을 통해 “그 어떤 상보다 값지고 행복하다”며 “앞으로 트로트 장르를 더욱 깊이 배우고 좋은 곡으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답니다. 이 진심 어린 말에 많은 시청자와 팬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고 있어요.

1: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의 시작

현역가왕2 3회 줄거리, 재방송, 데스매치, 시청률 총정리

본선 1차전은 긴장감 넘치는 1:1 데스매치 ‘현장 지목전’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대결은 연예인 판정단과 국민 판정단의 점수를 합산해 총 500점 만점의 제로섬 게임으로 치러졌습니다. 신동엽의 “중대 발표”로 등장한 ‘미스터리 현역’ 두 명의 투입은 현장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는데요, 이들은 50점의 감점과 국민 응원 투표 기간 2주 축소라는 핸디캡을 안고 대결에 나서야 했습니다.

첫 번째 대결: 윤준협 vs 전종혁

첫 번째 대결은 윤준협과 전종혁이 맞붙었습니다. 윤준협은 ‘몰래한 사랑’ 무대에서 섹시한 퍼포먼스를 더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전종혁은 ‘백년의 약속’으로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결과는 167대 333으로, 전종혁이 2차 본선행을 확정 지었습니다.

두 번째 대결: 김수찬 vs 박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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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대결에서는 김수찬이 현역 18년 차 맏형 박구윤을 지목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김수찬은 ‘당신의 눈물’을 열창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였고, 박구윤은 ‘간데요 글쎄’로 관록의 무대를 선보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했습니다. 이 대결에서는 김수찬이 265대 235로 승리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세 번째 대결: 나카자와 타쿠야 vs 송민준

세 번째 대결은 나카자와 타쿠야와 송민준의 대결로 이어졌습니다. 타쿠야는 패티김의 ‘이별’을 한국어와 일본어로 번갈아 부르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송민준은 ‘빗속을 둘이서’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불러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결과는 타쿠야가 328점을 얻으며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네 번째 대결: 최수호 vs 미스터리 현역 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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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지목자로 나선 최수호는 한껏 궁금증을 자아내며 “미스터리 현역, 너 나와!”라고 외쳤습니다. 이에 등장한 박서진의 모습에 현장은 놀라움으로 얼어붙었는데요, 신동엽조차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최수호는 ‘왜 돌아보오’를 맑고 부드러운 감성으로 소화했고, 박서진은 ‘광대’를 장구 연주와 함께 환상적으로 선보이며 압도적인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역시 박서진답다”는 찬사가 이어졌고, 그는 핸디캡으로 50점을 차감받았음에도 396점 중 346점을 기록하며 최수호(104점)를 꺾고 2차 본선행을 확정지었습니다.

다섯 번째 대결: 황민호 vs 이현승

11살 최연소 참가자 황민호는 다섯 번째 지목자로 나서 49세 최연장자인 이현승을 선택하며 세대 간의 대결을 성사시켰습니다. 이현승은 “제 막내딸과 동갑”이라며 부담감을 토로했지만 대결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습니다. 황민호는 ‘심봤다 심봤어’를 열정적인 장구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를 본 박서진은 “저보다 더 잘한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현역가왕2 3회 줄거리, 재방송, 데스매치, 시청률 총정리

반면, 이현승은 ‘59년 왕십리’를 호랑나비 춤으로 색다르게 소화했지만 긴장한 듯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결과적으로 황민호는 500점 만점에 454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이날 대결은 세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들로 트로트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습니다.

현역가왕2 황민호 심봤다 심봤어 무대 바로보기

국악과 트롯의 만남: 김준수 vs 정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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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궁가 이수 12년 차 김준수는 예선전에서 자신을 선택하지 않았던 사람을 지목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하지만 정작 지목된 정다한은 억울한 표정으로 “저 누른 거 같은데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김준수는 “소리꾼의 자존심을 걸겠다”며 ‘돌고 돌아가는 길’을 고음과 구음으로 강렬하게 소화해 전율을 선사했습니다. MC 신동엽마저 숨을 고르며 감탄을 멈추지 못했을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했죠. 이에 맞선 정다한은 ‘나는 울었네’를 절제된 감정으로 선보이며 정통 트롯 강자의 내공을 보여줬지만, 김준수가 422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승리하며 본선 2차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뮤지컬 트롯의 화려한 승리: 곽영광 vs 에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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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루키 곽영광과 뮤트롯 창시자 에녹의 대결은 그야말로 명승부였는데요. 곽영광은 ‘거문고야’를 신명나는 퍼포먼스와 고음으로 완벽히 소화하며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반면, 에녹은 ‘아모르파티’를 뮤지컬 스타일로 편곡해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쇼 같은 구성과 지팡이를 활용한 퍼포먼스는 마치 무대 자체를 장악한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마스터 박현빈이 객석에서 무대 위로 뛰쳐나올 만큼 뜨거운 에녹의 무대는 436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이어졌고, 에녹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본선 2차전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현역가왕2' 3회 시청률

한편, 이날 방송된 MBN ‘현역가왕2’ 3회는 시청률 9.0%(닐슨 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트로트와 국악, 뮤지컬을 넘나드는 다양한 무대가 펼쳐진 만큼 다음 회차에 대한 기대도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번 예선전은 트로트를 사랑하는 가수들의 열정과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어요. 특히,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현역 가수들의 모습이 참 인상 깊었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무대를 기대하며, 여러분도 응원의 마음으로 함께해주세요!

 

(본 포스팅에 사용된 모든 이미지와 내용은 해당 프로그램의 방송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며, 저작권은 해당 방송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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